스테로이드 오남용 무혈성괴사. 인과관계인정 - 이석복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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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자인 환자가 석유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하여 병원에 방문하여
추간판탈출증으로 진단 받고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다.
수술 후에도 상태는 좋아지지 않아 2년 정도 병원에서 요양을 하였는데
이때 병원에서는 지속적으로 스테로이드 처방을 하였고 이로 인하여
대퇴골두에 무혈성괴사가 발생하게 되고 고관절 전치환수술까지 받게 되었다.
그런데 근로복지공단에서는 환자가 처음에 다친 것이 추간판탈출증이고,
대퇴골이 문제가 되어 입원한 것도 아니므로 산재처리를 불승인
하여 자신의 비용으로 수술까지 받게 되었다.
환자가 그 병원에서 2년 가까이 있었고 대퇴골이 이상이 있을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단지 스테로이드가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 하였으나 인정되지 않다가
이번에 재판을 통하여 인정받게 되었다.
구미에서 어렵게 생활하며 가정을 꾸려나가는 분인데
단체에 왔을 때 부인이 땅이 꺼져라 한 숨을 쉬며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히 좋을 결과가 있어 조그만한 도움이 나마 되니 보람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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