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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들, 수술 후 고열 방치로 패혈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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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NN
댓글 0건 조회 206회 작성일 25-08-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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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은 겨우 8개월 된 남아였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고환이 탈장되어, 의사의 권유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직후, 아이의 얼굴은 창백했고 미열이 있었습니다. 의사는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흔한 반응”이라며 해열제를 주고 경과를 보자고만 했습니다.
저는 의사를 믿었습니다.
수술 다음 날, 아이의 체온은 39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숨이 가빠지고 젖도 거의 물지 못했습니다. 
밤새 울다 지쳐 숨소리가 약해졌는데, 병원은 여전히 “수술 부위가 회복되면
열도 내릴 것”이라 했습니다.
3일째, 아이의 손발이 차가워지고 몸은 축 늘어졌습니다.
저는 무언가 심각하다고 느껴 의사를 붙잡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아직 경과를 지켜보자”였습니다.
결국 4일째, 아이는 패혈증으로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이미 감염이 온몸으로 번져 혈압이 떨어지고, 호흡기도 삽입했습니다. 의사는 그제야 ‘심각한 상태’라며 중환자실로 옮겼지만...
뇌손상 진단을 받고, 결국 제 아들은 차갑게 식어갔습니다.

‘수술 후 회복 과정’이라는 말로 제 아들의 죽음을 방치했습니까?
저는 하루하루를 후회와 분노 속에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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